이전에 상문살로 인해 고생했던 아이의 이야기를 해드린 대로...
상문이 무섭긴 무섭고... 그렇다고 해서 장례식장을 아니 갈 수도 없으니.
오늘은 이어서 피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린다(나름 1일 1 콘텐츠를 지향하지만 어제 오늘 특별히 이어서 기록 중이다. 잘 읽어보시길)

먼저, 장례식장에 가기 전에 세 가지 물건을 준비해 둔다.
1. 굵은 소금
2. 신문지
3. 라이터
그리고 나서... 장례식장에 가자.
가서 조문을 하고 나면 식사를 하는 자리가 있을 것이다.
이 때, 육개장은 꼭 먹도록 하자. 밥은 될 수 있는대로 다 먹지 말고 좀 남기는 것이 좋다. 이유는, 장례식장에서 너무 싹쓸이하듯 먹는 것이 좋지는 않기 때문이다.

그러나 육개장은 남기지 말고 다 먹는 것을 추천 드린다(물론 남겨도 상관은 없지만... 입에 대고 오는 것이 중요하다)
이유를 말씀드리면, 육개장에 들어있는 성분 때문이다.

육개장에는 고춧가루와 마늘이 들어있다.
이 두 가지 식재료는 잡귀를 쫓는데 특효약이다. 고춧가루는 잡귀에게 불덩이와 같은 작용을 하고 마늘은 동 서양 막론하고 악귀를 쫓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.
그래서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치고 나면 육개장을 내오는 것이 우리도 일반화된 것이다.
그리고는 늦은 밤이 아니라면, 좀 걷다 집에 들어가자.
될 수 있는대로 번화가를 걷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된다. 사람들 사이에서 귀기가 점차 없어지는 효과를 얻기 때문이다.

이는 모임도 마찬가지다. 사람들과 어울리는 속에서 음기가 없어지면서 양기가 살아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.
이렇게 놀고 집 앞에 오면. 아파트 건물의 현관 앞이나 빌라 등.... 아무튼 집 건물 앞에서 처음에 준비한 라이터와 신문지, 굵은 소금을 꺼내도록 한다.

그리고 먼저, 라이터에 불을 붙여 신문지를 태운다.
그 뒤에 굵은 소금을 발에 뿌리고 바닥에도 뿌린 뒤에 신발 신은 발로 소금을 밟아주도록 한다.

신문지는 태우면서 몸 주변에도 좀 휘휘 저어주면 좋다.
자, 이렇게 하는 이유를 설명드린다.
첫 번째로, 잡귀가 싫어하는 냄새 중 하나가 바로 신문지 타는 냄새다.
잡귀는 휘발유 타는 냄새를 매우 싫어하는데, 우리가 보는 신문지에 이 휘발유 특유의 냄새가 제일 강하게 배어 있는 것.

두 번째로, 굵은 소금의 역할이다.
소금은 잡귀들에게는 바윗덩어리와 같다. 그래서 뿌리면 없어지거나 도망을 가게 된다는 것.

장례식장에서 조문을 하고 귀가할 때는, 아무리 귀찮아도 꼭 이렇게 하고 집에 들어가자. 모임이 없고 밤이라서 거리를 걷기가 힘들다면 신문지를 태우고 소금을 밟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. 잊지 말자.
자, 이 시점에서 "이 방법 이외에 또 다른 방법은 없나요?"라고 물어보실 분들을 위하여.
이모님이 보살인데 한 가지 방법 밖에 없겠는가. 더 있다.

그러나, 한 번에 다 보여주면 재미가 없지 아니하겠는가.
구독도 해주시고 하트도 해주시면, 신이 나서 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풀어놓을 것이다. 상문 피하는 법도 더 많은 것을 앞으로 차차 공개할 예정이니, 구독과 좋아요를 많이 많이 해주시기를 부탁 드린다.
** 지금까지 "티스토리 블린이"였습뉘다 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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